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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냠냠

최저시급보다 못한 미용사 직업의 현실

 

최저임금에 대한 처우는 갈수록 개선되어 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물가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임금을 받으며 부당하게 근무를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청년실업, 노년층 고용문제 등 갈수록 악화되가는 실업률과 또 갈수록

상위계층과 하위계층과의 차이는 커져만 가고 있는데요~ 언제쯤

이 문제가 눈에 보이게 해결될 수 있을지 참 힘드네요!! 같은 20대

친구들을 보아도 집안의 경제수준에 따라 다른 세상의 삶을 살아가는

친구들이 너무나 많은데요~ 현실에서는 물론이고 요즘 티비에서의

화려한 연예인의 삶을 보면 박탈감까지 느끼게 되지요~

 

최저 시급이 올랐다고는 하나 그에 따른 문제들이 또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는데요! 그런 와중에도 최저시급보다 못받는 직업 중에

하나인 미용사의 대우와 복지는 정말 심각하다고 합니다.

아래는 미용사라는 직업에 대한 고충을 적은 이야기를 가져와봤습니다.

 

 

출처 - 도탁스

 

 

 

미용실에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딱 봐도 서열차이가 확실하게 보이죠~

중요한 머리 부위만 손질하고 쉬는 분들이 있는가하면 시작부터 끝까지

뛰어다니면서 잡일만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안그래도 미용 계열은 서비스직이라 감정노동이 심할텐데

복지도 임금도 이렇게 최악의 수준이라니~ 정말 서러운 일이네요.

 

미용실뿐만 아니라 환경도 열악하고 복지도 없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직업은 정말 많은데요~ 특히나 한국이 갑인 고용주에게 더욱

유리하고 좋은 법들이 많고 고용되는 사람에게 필요한 법은

너무 부족한것 같습니다 .. 그리고 100세시대라는 말이

민망하게 아직까지도 25세가 넘어가면 벌써 지는꽃(?)

취급하는 한국사회 정말 적응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