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피해영상 101개 발견 , 남녀공용 직원 탈의실

맥도날드 피해영상 101개 발견 , 남녀공용 직원 탈의실 

 

 

 

경상남도 창원의 한 맥도날드에서 불법촬영 피해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사건은 맥도날드에 근무중인 A가 2019년 6월부터 ~ 작년 12월까지

남녀공용 직원 탈의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이 A의 휴대폰 속 여자직원 20명의 탈의실 영상이 약 100개가 발견됐다고 하네요.

 

 

A는 남녀공용 직원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외투 주머니에 동영상 촬영중인

휴대폰을 비스듬히 걸쳐서 탈의실 내부를 촬영해왔다고 하는데요.

주5회 7시간씩 일하면서 출근과 동시에 촬영을 시작하고 퇴근과 함께

휴대폰을 수거해갔다고 하니 치밀한 나쁜사람이네 ...;;;;'

 

 

심지어 충격적인것은 촬영한 영상들을 사람별로 분류하고 편집해서

소장하고 있었다는 점인데요. 경찰에서는 A의 휴대폰속 불법 촬영한 동영상을

101개 발견했다고 하네요 ;;;; 이 범행은 작년 12월 중순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던 직원이 발견하면서 알려지게 됐다고 하네요 ;;;

 

 

피해자이자 현장에 있던 맥도날드 직원B는 평소A가 사교관계가 좋았고

모든 여자직원들에게 친절했다면서 믿었던 오빠가 그런짓을 했다는 사실에 배신감과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이야기했는데요.

사건이후로 탈의실 근처에 가지 못할정도로  정도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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