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유튜브 마이크임팩트
강아지가 먹을 간식을 두고 외출을 했는데
외출하고 돌아오니 강아지가 간식을 먹지 않았다면
분리불안, 그것도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합니다...
울 댕댕이.. 간식 냅두고 나가면 가끔 하나도 안먹고
사람이 집에 오면 그때서야 먹던데.........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사람이랑 똑같은걸까요
너무 슬프니까 아무리 좋아하는 간식도
눈에 안보이고 입맛도 없어지나봐요...............
그리고 강아지를 두고 외출하고 돌아왔을때
강아지가 아예 아무곳에도 소변을안봤다,
혹은 이곳저곳 여기저기에 죄다 마킹을 해놨다
이 두가지 모두 분리불안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가장 큰 방법은 오랜 시간을 같이 있어주고 또
퇴근하고 와서는 짧은 시간이라도 산책을 시켜주는 것이겠지만
또 하나의 강아지를위로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그건 바로 강아지와의 짧은 시간동안의 대화!
강아지가 우리를 가장 오랜 시간 기다렸을것 같은
장소에 앉아 10분 정도라도 투자해서 강아지와 대화를
해주는 것입니다.
정말... 이런거보면 강아지도 사람이랑 다를게 없어요.
우리도 하루 있었던 일과를 연인이든 친구든
누군가에게 막 얘기하며 공감도 받고 대화를 통해
위안을 받고 스트레스를 풀며 행복을 얻잖아요.
강아지도 똑같은가봐요.
강아지도 하루종일 강아지만의 이야기들이 정말
많이 있었을텐데 말을 걸어주며 하루 일과를 물어봐주고
대화를 하며 관심을 가져주는것만으로도
분리불안증은 어느정도는 해소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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