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가 합법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한국

출처 - 네이트판

 

 

 

몰카 정말 골치아프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 중에 하나죠

몰카로 한 사람의 인생이 무너지기도 하고 한 사람이

아예 사라지기도 하는.. 정말 없어져야 할 물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여자분들 화장실 가시면 몰카에 관한 글 붙어있는거

보셨나요? 몰카는 불법이라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그런데 그런 경고의 모든 끝은 몰카를 조심하자

인 경우가 많습니다. 몰래 찍으니까 몰카인데 어떻게

그걸 알고 조심하는지 그 몰카를 유포하고

설치하고 이용해먹는 사람들을 잡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참 무서운 세상이네요 이런 몰카들이 종류별로

그것도 진짜 일상 생활용품처럼 둔갑해서 나오고 있으니까요..

 

꼭 화장실 몰카 아니더라도 모자나 시계

자동차 키 볼펜 안곁같은 초소형 카메라들로

얼굴을 찍어서 합성하기도 한답니다.

 

 

 

 

 

 

 

 

커뮤니티에 그런글도 본적이 있는데요

그냥 핸드폰을 하고 있던거뿐인데 여자가 미친년처럼

달려들어서 몰카 찍은거 아니냐고 따졌다고

물론 기분 나쁘겠죠. 그런데 그 여자만 비난하기보다는

이렇게까지 의심하게 된 이 사회가 잘못된게 아닐까요

 

요즘 일어나고 있는 성범죄들이나 이슈가 되는

여러 일들도 자신은 겪을 확률이 낮으니 관심이 없죠

그런데 그걸 두려움을 매일 안고 살아가는 여자들보고

오바한다. 비난하면 안돼죠

 

 

 

 

 

 

 

참 웃긴게 이런것에는 여자들만 화를 내고 관심을 가지죠

왜냐면 남자들은 당할일이 없으니까요. 왜 남자는 당할일이 없냐

똑같이 불안한거 아니냐 따지는 남자분들은 솔직해집시다

이거 몰카 사는분들 대부분 남자고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한국여자들의 몰카 사진, 영상이 있는데 거기에 만약 남자 얼굴이

유출됐다고 해도 남자한테 관심가지는 분들 있습니까? 여자만

인생 무너지는거죠. 그리고 남자가 게이가 아닌이상 남자를

몰카 찍진 않잖아요. 그러니 관심이 없는거지

남자분들 군대나 페미 관련해서 화내면서 분노할때 여자들은

군대를 안가봐서 이런거 모른다, 관심없다 하면서

한심하게 생각하는거랑 똑같다고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