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믈리에 시험장에 나타난 동물보호단체

출처 - 유튜브 이슈왕 TV

 

 

 

 

 

오.. 이런게 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치믈리에라는 자격증도 있다고 하는데요

와인 전문가를 우리는 소믈리에라고 표현하잖아요 ?

 

실제로 소믈리에 자격증도 있고요~ 치믈리에는 그 소믈리에에서

따온 단어로 치킨 전문가라는 뜻으로 치믈리에라고 합니다.

치킨 맛을 감별하는 전문가라고 하는데요, 실제 시험도 있다고 합니다.

 

 

 

 

 

 

 

 

 

 

 

참 독특한 시험인데요, 하지만 이것은 장난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시험으로 시험장의 분위기 역시도 다른 자격증 시험과

마찬가지로 진지하고 치열한 분위기라고 합니다.

 

58만명이 온라인 시험을 본 후에 이중에서 500명만이 합격한다고

하는데요. 와.... 저는 치믈리에 자격증이라는것도 오늘 알았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시험에 응시하네요 !

 

합격한 500명은 오프라인 시험장에 모여 필기와 실기

두가지의 시험을 동시에 보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시험에 합격한 사람에게는 소믈리에

자격증을 부여해준다네요.

 

하지만 이 시험이 진행되는 도중 난데없이 8명의 사람들이

갑자기 시험장으로 들이닥쳤다고 합니다.

 

 

 

 

 

 

 

 

 

 

 

 

그들은 푯말을 들고 입장하자마자 치킨을 먹지 마세요라고

외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데요,

이 광경을 보고 응시자들 중 몇명은 그냥 자리를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이들은 동물 보호 활동가들이었는데요

닭을 상품화 하는 과정 중에 잘못된 부분이 많아

닭의 상태가 좋지 않고 이를 먹게되는 사람에게

역시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닭을 먹지 말아달라

주장했다고 합니다.

 

 

 

 

 

 

 

 

 

 

 

점점 닭의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많아지며 닭 품종이 개종되고

더욱 빠르게 성장하도록 닭을 조작하여 성장시킨다고 하는데요

 

이 과정은 비정상적일 수 밖에 없기에 닭 역시도 여러 질병을

얻으며 이를 먹는 인간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 대회를 주최했던 배달의민족 측에서는

동물을 보호하는 그분들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존중하지만

꼭 이렇게 남의 행사장에 난입해서 방해해야 했나

유감을 표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