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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냠냠

곧 소나기계절인데 미리 무서운이야기

 

 

안녕하세요~ 벌써 한주가 다 지나고 금요일이네요

이번주는 시간이 진짜 빨리 가는 것 같아요~

점심에 먹으려고 맛있는 치즈김밥을 사왔는데

아침에 빵 하나를 다 먹었더니 속이 더부룩하네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가 아니면 위염이 다 낫지 않아서

그런건가 이제는 진짜 음식 하나만 잘못먹어도

바로 속이 안좋더라고요 ㅠㅠ

 

오늘은 무서운 이야기를 가져와봤어요

학생때는 늘 선생님이 무서운 이야기를 해주곤 했는데..

여러분도 다들 그런 추억 하나씩 있죠?!

지금 생각해보면 선생님도 그 무서운 이야기 하나를

우리에게 들려주기 위해 정보를 찾아보고

또 긴 이야기 하나를 통째로 달달 외웠을텐데 ㅋㅋ

대단하네요~

 

 

 

 

출처 - 네이트판

 

음. 무섭게 생각하면 무서울 수도 있지만

그냥 아직 단어의 뜻을 잘 이해 못해서 그런거 같네요

 

 

 

 

요것도 마찬가지~ 무섭게 생각한다면 정말 무서운

이야기지만 아직 잘 모르는 어린아이가 하는 말들은 저말..

아무 의미가 없이 하는 말이기 때문에 ㅋㅋ

 

이제 갓 태어난 아이가 아직 머리카락도 안자라고 얼굴도

쭈굴쭈굴하고 아무래도 그런것을 처음 보니 어린아이

입장에서는 괴물로 보였을 수도 있겠네요 ! ㅋㅋ

 

 

 

 

 

아 이거는 진짜 소름이 쫙 돋아서 괜히

다리를 다 올리고 아빠다리를 했네요 ;;

 

 

 

 

 

이제 막 죽음을 배운 아이가 할머니랑

이별해야한다는 생각에 슬퍼서 한 말이 아닐까 싶네요~

 

 

 

 

 

ㅋㅋㅋㅋㅋ이것도~ 아직 잘 모르는 아이가 그냥 엄마

피부가 이상하니까 벗겨주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요? 벗겨내면

더 아프다는 것을 모르고~ 하지만 새벽에 쳐다보고 있다면..

그건 좀 무섭겠네요 ㅋㅋ

 

 

 

 

 

와우 이것도 좀 소름돋네요 ㅋㅋ

너 그게 무슨소리야 다시 자세히 말해봐

라고 물어볼 것 같아요

 

 

 

 

 

 

저도 죽음이라는 것을 처음 배우고 또 사람은 누구나 늙으면

죽는다는것을 알게된 나이일때는 부모님이 늙어가는게 싫고

무서워서 혼자 울었던 적도 있었죠 ㅋㅋ

 

 

 

 

참 아가들이 하는 생각들은 너무 순수해서

가끔은 무서울 때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