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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냠냠

(백와달팽이 키우기) 오랜만에 대청소 해줬어요

안녕하세요 팔작팔작 팔작이입니다~

 

하앙 오늘은 너무 일하기 싫어요 주간보고서에 월말 업무

다 오늘 겹쳐가지고 오전에 정신없이 바빴고.. 덕분에 일이

평소보다 진짜 다 밀려가지고 할맛안나요.. 밀린 업무량 보면 한숨만~

그래도 금요일이니까 힘을 내야겠죠 ....!

 

어제는 오랜만에 미루고 미루던 백와달팽이 집청소를 했어요~

 

 

 

 

 

 

 

쫘라잔~~~ 알에서부터 쌀알같던 시절까지 거치고

이렇게나 많이 컸습니다. 총 2번을 알을 봤는데

갯수를 다 세어보진 않았지만 한번 알을 낳을때마다

백마리 정도를 낳는다고 하니.. 대략 200마리 정도

되지 않았을까 예상해봅니다.

 

 

 

 

 

 

 

 

 

 

어미랑 새끼랑 다같은 집에 넣어줬어요.

어디서 백와달팽이는 서로 잡아먹기 때문에 크기가 많이 차이나면

같은 공간에 두면 안된다고 글을 봤는데 그게 배고플때만 그러지

먹이를 넉넉히 넣어두면 잡아먹진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제가 집을 따로 두개를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그냥 통 한개는 씻어서 넣어버리고 한개에 합친거랍니다 ㅠㅠ

 

 

 

 

 

 

 

 

 

 

반려달팽이는 가버리고~~~ ㅋㅋㅋ농담인거 아시죠?(달팽이는 자웅동체)

혼자 남았지만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같은 통에

넣어두니 새끼 달팽이들이 어미 달팽이 등에 죄다 다다닥 올라타있네요 ㅋㅋ

 

달팽이가 너무 많아서 몇마리 무료 분양하려고 하는데

경기도 부천쪽 사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