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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냠냠

마포쉼터 소장 죽음 윤미향 오열 , 분노

마포쉼터 소장 죽음 윤미향 오열 , 분노

 

 

 

정의기억연대 마포쉼터 소장이 숨진것과 관련해서 윤미향 의원이

추모사를 통해 미안하다 뜻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윤미향 의원은

정의연과 둘러싼 각종 의혹이 불거진 이후 마포쉼터가 검찰에

압수수색을 당한 상황을 언급하며 검찰과 언론에 대해 분노를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개인 페이스북에 마포쉼터 소장에 대한 추모사에 " 사랑하는 소장님,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때까지 나랑 끝까지 같이 가자 해놓고는 그렇게 홀로 떠나버리면

저는 어떻게 하라고...  그 고통, 괴로움 홀로 짊어지고 갔으니 나보고 어떻게 살라고,

위안부 할머니 손잡고 세계를 여러 바퀴 돌며 함께 다녔는데 나더러 어떻게 잊으라고"라고 했는데요

 

 

 

 

윤미향 의원은 "2004년 처음 만나 함께해온 20여년을 너무나 잘 알기에 이런 날들이

우리에게 닥칠것이라고 생각조차 못했다, 이런 지옥의 삶을 살게 되리라.

생각도 못했다 그렇게 힘들어 하면서 대표님 힘즐죠? 얼마나 힘드렁요 전화만 하면

그 소리 를 했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윤미향이 언급한 마포쉼터 소장은 경기 파주시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는데요

최근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힘들다는 말을 주변에 했었다고 하네요

정의연의 부실 회계 의혹으로 수사중인 검찰이 21일 마포 쉼터를 압수수색했었다는데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그것들을 감당하기 힘드셨던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