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드라마 장면중 절대 잊지 못하는 장면

드라마에 엄청나게 푹 빠져서 나오는 드라마마다 챙겨보는

타입은 아니지만 가끔 채널 돌리거나 sns에 재밌어보이는 드라마가

있으면 혼자 뒤늦게 정주행하는 타입인데요~

 

제가 그렇게 해서 본 드라마 중에 정말 인생 드라마라고 꼽을 수 있는건

상속자들, 태양의후예, 쌈마이웨이, 장옥정, 쾌걸춘향, 꽃들의전쟁

아 이거말고도 많이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 은근 많죠 ?

 

저는 보면 순탄한 사랑 설레는 이야기보다는 가슴아픈 사랑을

더 흥미있게 보는 것 같아요~ 그런걸 더 즐기는듯..

 

그중에서도 진짜 내 로망을 가득 담은 장면......

후...살면서 저런일 한번 있었으면 하지만.... 전 없었어요...ㅋㅋㅋㅋㅋ

진짜 설렌다 크으 취한다

 

 

 

출처 - 유튜브 kbs 안테나

 

 

 

 

 

하도 오래전에 본 내용이라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서

기억나는대로 설명하는거라 내용이 조금 틀릴수도 있어요.

 

김지원은 진구를 만나러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오고

진구는 김지원 아버지에게 만나지말라 명령을 받았고

김지원이 온다는 소식에 같이있지 않기 위해 돌아오는 장면.

 

 

 

 

 

 

 

 

 

딱 마주쳐버림

 

 

 

 

 

 

 

 

 

 

내가 찾던 딱 그사람이네, 근데 여깄으면 난 어떡하지?

어디가십니까? 또 도망가십니까? 또 도망가냐고 물었습니다.

 

 

 

 

 

 

 

 

 

 

상사 서대영 본국 복귀를....

 

 

 

 

 

 

 

 

 

싸대기 맞음

 

 

 

 

 

 

 

 

와... 레알 이쁘다....

 

 

 

 

 

 

 

 

작전상 후퇴라고 말해 기다리라고 말해

무슨수를 써서라도 다시 오겠다고 말해~~~!

 

 

우는것도 이퓨리... 내가 울면 공룡인데 역시 연예인..

 

 

 

 

 

 

 

 

모기가 많습니다. 더워고 꼭 외투 입고자십쇼 하고

뒤돌아서는 진구의 팔을 잡는 김지원

 

 

 

 

 

 

그 반동을

 

 

 

 

 

 

 

이용해

 

 

 

 

 

 

 

 

김지원을 한손으로 끌어안는 진구

캬~~~~~~~~~~~~~~~~~~~~~~~~~~~~~~!

 

 

 

 

 

 

 

 

퍄........설렌다 취한다~!

 

내 심장 ㅇ<-< 이장면만 오조억번 본듯...

진짜 눈빛... 행동...다 설렌다...

대사만 보면 진짜 오글거리는 딱 드라마 내용이라

유치할 수도 있는걸 두사람의 연기력으로 살린거다 이건..

 

나도 이렇게 남자한테 안겨보고싶다

일단 다시태어나고옴 ㄱ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