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완결난 웹툰 <노블레스>
출처 - 유튜브 Lee Kevin
"꿇어라, 이게 너와 나의 차이다"
라는 명대사를 남긴 전설의 웹툰 노블레스
정말 이 영상을 끝까지 보고나니 드는 생각이..
이래서 박수칠때 떠나라는 말이 나온건가 생각도 들고
독자들이 계속해서 비난하니 거기에 지쳐
그냥 뒤에 더 많은 스토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완결을 내버린 것인지 생각도 드네요.
웹툰 노블레스가 드디어 완결이 났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장수했던 웹툰..
10년이라니...
노블레스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로까지 뻗어나가
번역되었으며 많은 인기를 얻어 최초로 애니메이션까지 나왔던
웹툰이었다고 합니다. 저도 중반부까지는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요..
하지만 연재 기간도 정말 길었고
그 긴 기간동안 계속해서 완결이 나지 않고 싸움만
반복되고 심지어 그 싸움이 계속 비슷한 스토리로
진행되는 형식이다보니 많은 네티즌들이 결국
지쳐 불만이 나오게 되고 뒤로 갈수록 점점 더
낮은 별점을 받게되며 욕을 먹게 됩니다... ㅠㅠ
그래서 저도 그냥 중간 하차하고 나중에 완결이 났을때
한번에 몰아볼려고 안보고 있었는데요.
최근 쿠키를 이용해 미리보기로 미리 본 네티즌들이
'노블레스가 드디어 결말이 났다'며
모든 네티즌들이 볼 수 있는 댓글로 마지막은
결국 주인공들이 모두 미사일을 막아내고 소멸한다.
라고 스포를 해버렸는데요.
주인공이 다 죽어버리다니 ㅠㅠ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했는데...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독자들의 응원을 먹고 살아가는 작가인데 독자들의
계속 된 비난에 지쳐서 그냥 다 죽여버리고...(?)
끝낸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여튼... 정말 오랜시간동안 이런 고퀄리티의 웹툰을
연재하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