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냠냠

길에서 마주한 붉은개를 구조한 여성

밤톨이형제 2018. 11. 30. 15:28

출처 - 유튜브 Ranking World

 

 

 

 

그리스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한 이민자가 그리스 길을 거니다가 온몸을 붉은색으로 염색한

강아지를 발견했는데요. 알고보니 이 강아지는

근처에 사냥개를 기르는 사람들도 다들 혐오하며

내쫓김을 당했고 떠돌이 신세였다고 합니다.

 

 

 

 

 

 

 

안쓰러운 마음에 이민자는 150유로를 내고 이 붉은 강아지를

데리고 가게 되었고

 

 

 

 

 

 

 

 

 

강아지의 안전을 위해 그리스의 한

동물 보호소에 강아지를 맡겼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키우는 사람에 의해 일반 염색약으로 염색이

된 것으록 알고 있는데요 돈이 필요해 팔았거나, 아니면

그냥 길에 버린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불과 3개월 된 강아지라고 하는데요.

3개월이면 사람으로 치면 이제 막 젖을 뗀 아기 강아지 입니다..

혼자서 독립하여 살 수 없는 나이인 것이죠 ㅠㅠ

 

어떻게 이 작고 어린 생명에게 그런짓을 했는지..

 

 

 

 

 

 

 

 

다행이도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은 붉은기는 많이 사라졌으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