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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하기싫은 끔찍한 강서구 피시방 사건

밤톨이형제 2018. 10. 18. 15:35

출처 - 유튜브 이슈왕 TV

 

 

 

 

 

 

어제 강서구 피시방에서 일어났던 사건 다들 들어셨나요?

누가 시비가 붙어서 싸우다가 한명이 흉기에 찔린 줄 알았는데

이거는 쌍방도 아니고 일방적인 폭행, 아니 살인이었습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피시방에 어떤 형제 2명이 들어왔고

자리가 더럽다고 치워달라며 언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이에 알바생은 가서 자리를 치웠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

언성을 높이며 시비를 걸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21살 어린 알바생은 무서움에 피시방

사장님에게 전화를 걸고, 경찰까지 불렀다고 합니다.

경찰이 와서 형제는 쫓겨났고 사건은 잘 해결된 듯 하였지만

형제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1층에 대기하고 있었고

이 알바생이 잠깐 쓰레기를 버리러 나오자 동생이

뒤에서 붙잡고 앞에서 형이 칼로 수십차례 찔렀다는

사건.... 저는 처음에 무슨 도시 괴담인줄 알았습니다.

정말 상상도 안됐고 이런 무서운일이 현실이라는게

순간 믿기지가 않았거든요.

 

그런데 실제 현장 사진, 정확한 내용들이 돌고

실시간 검색어에도 해당 사건이 뜨며 뉴스기사에도

뜨는것을 보고 너무 무섭고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에는 사실과 조금 다른 내용들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형은 잡혀간 상태며 동생은 잡혀가지 않자 사람들이 엄청난

항의를 하였고 이에 경찰은 CCTV 확인 결과

동생이 같이 잡고 형의 범죄를 도와줬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말리려고 했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런걸까요? 동생은 그 알바생을 같이

기다린 것은 맞지만 그런건 상상도 못하고 좀 겁만 주고

위협만 하려했는데 형이 혼자 갑자기 그런 행동은 한걸까요..?

 

 

 

 

 

 

 

 

 

 

또한 살인협박까지 한 피의자를 제대로 조취하지 않고

1층에 내버려두고 갔다고 경찰도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도 경찰에서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시비가 붙은 상황을 중재했기 때문에 현장이 종료된

것으로 판단하고 피의자를 돌려보냈다고.

 

 

 

 

 

 

 

그리고 .... 이제는 심신미약 이라는 단어만 보여도 욕이 절로

나오고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치솟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피의자는 심신미약에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네티즌들은 분노할대로 분노하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청원이 올라온 상황이라고 합니다.

 

어린 학생이 꿈도 펴보지 못하고 왜 죽어야하는지 이유도

모른채 얼마나 아프고 무섭고 그 짧은 순간동안

많은 생각이 들었을까요.... 생각만 해도 너무 화가나고

눈물이 납니다. 한 사람의 모든것을 앗아가놓고

존재를 지워버리고 한 가족의 마음을 짓밟아버린건

그 어떤 처벌로도 댓가를 치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벌을 줄거면 똑같이 줘야지요.. 그 사람이 뺏은

희생자가 영원히 잃어버린 앞으로의 시간만큼요...

 

그리고 그런 사람이 나중에 나오게 된다면

또 다른 희생자가 생긴다면.. 법은 정말 바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