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카페를 가면 행복해
돈도 절약할겸 몸도 챙길겸 다이어트 할겸 요즘 카페를 자주 안가는데요
아침에 버스에서 내리는데 회사 상사분을 만나 같이 카페를 따라가게 되었어요
시원하면서도 달달한게 땡겨서 저는
히비스카나 라임티 인가...? 이름이 너무 어려워...ㅋㅋㅋ
요거를 주문했는데요~ 상사분이 다른 직원들것도 사다주신다고
같은걸로 주문하려고 하시길래 제가 직원들은 그냥 아이스티 사주자고ㅋㅋㅋㅋ
이게 가격대가 꽤 있었거든요 한잔에 사천원이어서.. ㅋ
그래서 아이스티 주문하신줄 알았는데 나중에 음료가 나오고 보니
메가 어쩌고 다른 이름의 탄산티더라고요 가격을 보니 3,900원
나는 왜... 아이스티를 주문하자고 한것인가 ㅋㅋㅋㅋ 차라리 백원차이었으면
그냥 이걸로 다른 직원들것도 통일할걸 그랬어요
사다줬더니 직원들이 다 저만 맛있는거 사왔다고 제꺼를
탐내는 눈치였어요 미안하게스리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거는 커피 사고 헐레벌떡 회사 가는 중~
너무 더워서 진짜 숨이 막히는 아침이었어요
하지만 손에 든 아이스 음료가 온도를 내려주어서
그나마 낫더라고요~ 히비스커..스...? 라임티 이거
진짜 달달하면서도 오묘한 맛이라 맛있더라고요
좀 양을 줄이고 가격대를 낮춘 작은 사이즈가
하나 더 있다면 진짜 맨날 사먹을듯 ㅠ.ㅠ
같이 음료를 들고 빵집을 지나는데 밥먹었냐고 물어보시길래
안먹었다고 하니 빵집도 고고싱~ ㅋㅋㅋㅋㅋ 아싸 좋으다
이것도 역시 직원들껏도 샀어요
금요일인것만으로도 신나는데 아침부터 완전 호강하네요~!
그리고 계산을 기다리면서 저는 뚜레쥬르 빵 여러개를
찍고 놀았답니당
피자빵은 말할것도 없고 저기 길쭉한 치즈빵
저거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진짜 강추 뚜레쥬르 가게되시면 저거 꼭 고르세요... ★
요건 귀여워서 찍었음 ㅋㅋㅋ
미니 딸기잼 ㅋㅋ 요거 하나 사가지고 가야겠어요 나중에~
울 댕댕이 맨날 밥에 심장약 타주니까 안먹으려고 해서..
딸기쨈 살짝 묻혀서 혀에 묻혀버려야겠음!!
그리고 카운터에 여러가지 간식거리도 많이 있더라고요
맛나겠당 내가 진짜 돈만 많으면 이런 간식 다 사다가
직원들도 나눠주고 아주 쟁여둘텐데 따흐흑
그리고 회사 도착해서 맛있는 라임티와
피자빵을 와구와구 먹었답니다.
그랬더니 지금도 배가 부르네요 ... 점심 패스각...?
놉... 그래도 점심은 패스할 수 없다.,... 그러면
이따 3시 4시쯤 되면 배가 미친듯이 고파올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