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의시간 동해를 일본해로? 독일어 자막 논란
영화 사냥의시간이 독일어 자막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서 논란이 되고 있네요
사냥의시간은 넷플릭스에서 4월23일 공개가 됐는데요.
무려 190개국에 공개됐는데요.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4명의 친구와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 추격자를 그린 숨막힌 추격 스릴러 영화 인데요.
사냥의시간은 넷플릭스에서 영어,프랑스,독일 등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다양한 자막으로 번역돼어 공개됐다고 하는데 문제의 장면이 지금 논란이죠
극중 이제훈이 총포상에게 "지금 동해에 있다"라고 하는 부분인데요.
대부분 자막에는 동해라고 표기돼 있었다고해요.
그러나 독일어 자막에는 동해가 Japanischen Meer =일본해 라고 표기됐다네요
한국영화를 번역하는데 동해를 일본해로 번역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어이도 없고 화가 나는데요. 넷플릭스 관계자는 확인하겠다고 전했다네요
아니 확인을 하고 영화를 내보내야 하는거 아니였을까하는 의문이 드는데요
원래 2월 극장 개봉이였지만 코로나19로 개봉이 미뤄지다 넷플릭스 공개를 택했고
그 과정에서 투자 배급사 리틀빅픽쳐스와 해외 세일즈를 담당한 콘텐츠 판다가 갈등을 빚었죠
결국 합의를 했고 넷플릭스에서 어렵게 보게 됐는데 이렇게 큰 실수를 일으킨것에
넷플릭스와 영화를 좋아하는 입장으로 매우 실망이네요
-넷플릭스 사냥의시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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