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푹쉬고 가장 힘들어야할 월요일도 쉬니까
오늘 정말 일하기가 싫은 하루인거 있죠 ?
여러분들 3일동안 쉬셨나요? 물론 안쉬는 분들도
있으실거 같아요 저는 어제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패션학과 친구들과 하루종일 신나게 놀았답니다.
그 친구들도 다행히 어제 쉰다고 하길래
시간 맞춰서 같이 놀기도 하고 수다도 떨었죠 ㅎㅎ
역시 오랜만에 만나도 잘 통하는 친구들이여서
그런지 딱딱 어디가자 해도 다 통하였죠 !!
패션학과 친구들은 대학교 졸업후에 거의 1년만에
보는거라서 되게 설램설램하고 그동안 많이 변해있을까
사진으로만 봤지 실제로 보려니까 떨리더라구요~~
친구들 만나기전에 저는 소소하게 선물을 준비하자고
서로 비싼거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선물 준비해와서
교환하자고 했고 그렇게 저희는 만나서 선물을 교환했죠
총 4명이였는데 사람에 따라 알맞게 해오는 친구도 있었고
아니면 그냥 공통적으로 선물을 통일한 친구도 있었답니다.
모두 취업에 성공도 하였고 직장인이 되어서 다시 만나니
또 다른 느낌인거 같더라구요 ㅎㅎ 각자 고충들도 있고
하지만 패션학과 졸업하고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해서
행복하다고 하더군요~~ 저도 마찬가지인거 같구요 ㅎ
저희가 1년만에 만난거도 정말 반갑고 그렇지만
스승의날때 시간되는 사람들이 대표로 패션학과
교수님께 찾아가서 드리려고 겸사겸사 생각했죠
다들 직장인 이다보니까 시간이 잘 맞지 않았는데
그래서 1년만에 겨우겨우 만나서 본거 였죠 ㅎㅎ
취업에 성공시켜준게 학교의 도움도 크긴 했지만
교수님의 상담도 많이 도음이 되었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매번 이렇게 찾아갈수는 없을거 같아
이번년도에는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이번달은 진짜 돈 많이 깨지는 달인거 같네요 ㅠㅠ
하지만 어릴때부터 나눠주는걸 좋아해서
주위사람들이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거 보면
저도 좋고 그 사람이 잘 써주고 그러면 더 좋은거죠
그래서 선물해준 사람도 기분이 좋고 그런거랍니다.
패션학과 학생들이 다들 취업이 잘 되는거 같더라구요
연결연결해서 다른 친구들 근황도 물어봤는데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 일을 하고 있어서 바쁘다고 ㅎㅎ
나이먹기전에 열심히 돈 벌어서 모아둬야죠 ㅠㅠ
그래서 집도 사고 저축도 하고 그래야겠더라구요~
저희가 다닌 패션학과는 일단 수능 내신 성적을 안봐서
정말 패션학과에 관심이 있고 끼와 재능이 있는 분들이
이 학교에서 와서 배울수가 있다는걸 느꼈구요
성적으로만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구나 싶었답니다.
패션학과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길에서 열심히 하고 있을텐데
저희 친척 동생이 이제 내년이면 대학생이 될텐데요
근데 저와 같은 패션학과를 진학 생각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도움이 될까 해서 제가 다닌 패션학과
정보를 좀 동생에게 알려주었죠 (안다녀도 상관없어요)
학교는 자신이 결정하는 거니까요 자신의 선택에 맡길거지만
그래도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인 내가 패션학과를 다녔기에
좀더 자세하게 상세하게 알려주지 않은가 싶어요 ㅎㅎ
대학교 결정하는거 진짜 신중하게 잘 선택하셔야 해용
슬슬 배가 고픈거 같군요 ㅠㅠ 점심을 먹어야겠어요
오늘 제가 학교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려드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학교홈페이지를 참고해보셔서 참고하셔도 좋을거 같고
아니면 패션학과 궁금하시다면 직접 다녀오시거나
상담을 따로 받아보셔도 좋으실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