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변하면 무서운 이유 공감돼서 눈물나 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한 카카오톡 대화 영상~ 실화일지 주작일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이런 과정을 겪고 이별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여자는 천천히 달아오르고, 남자는 천천히 식어가면서
서로 마음이 절정일때 제일 뜨겁게 사랑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남자는 조금씩 식어가고 여자는 더 마음이 커져가면서
그때부터 어긋나고 싸움이 잦아지는 커플이 많죠.
둘의 마음이 평행선같이 잘 맞고 그게 한결같이 쭉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정말 저도 연애를 해보고 주변에 연애를 하는걸
보면서 느끼는게 정말 대부분 헤어지는 커플들이
결정적인 이별 계기는 다 다르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런 과정을 다 거쳐가며 마음이 식어 사소한싸움에서
헤어지는 커플들이 대부분.
쭉 오래 사귀는 커플을 보면
여자가 덜 좋아하는 커플이거나, 남자가 시간이
지나도 한결같이 사랑꾼이던가 둘중 하나더라고요
출처 - 유튜브 KAKAO CLIP]카톡클립
카톡을 보면서 저도 괜히 화가났네요.
좋아하니까 뭐하는지 계속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지도 분명 사귀고 초장기에는 여자보다 더 궁금해하고 더 귀찮게하고
그랬을거면서 자신의 마음이 식었다고 상대를 귀찮아하고
집착하는 사람을 만들고
말투도 점점 단답이 되어가고 아무리 말을 이어가려고
노력해도 도저히 이어나갈 수 없게끔 만들고
모든 대화에 지루함을 느끼고 연인이 하는말에
대놓고 관심 없음을 티 팍팍내죠
그리고 말도 안되는 펙트들로 억지를 부리고 상대를 할말 없게 만듭니다
친구들 만나는 자리면 꼭 가야하고 하루에 어디인지 하나하나 보고해야 되는
것이 의무는 아니죠. 네 맞는 말이죠
하지만 연인이잖아요? 서로 그냥 아는 관계에서 더 호감을 느끼고
더 특별한 관계가 되보자고 어찌보면 약속을 한 것이잖아요 연애라는게?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것도 이사람이 내 사람이라는 것을
자랑하고 싶고 내가 소중한 사람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일테고 하루종일 연락하고 궁금해하는것도 좋아하니까 자꾸 궁금하니까
연락하게 되고 물어보는 거겠죠? 여자분이라고 시간이 남아 돌아서,
심심해서, 상대를 괴롭히고 싶어서 연락하는건 아닐테잖아요.
굳이 저런 싫은소리 들어가면서
연락 하고싶은 사람이 어딨을까요?
이런 관계가 계속되면 다른 한쪽도 사람이기 때문에
감정이 점점 소모되고 지쳐가기 마련입니다.
그럼 언제부턴가 조금씩 "나 지금 뭐하는거지"
생각이 듭니다. 서로 좋아서 연애를 하는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짝사랑 하는것 같은 기분이 점점 들죠
내가 처음부터 이러려고 시작을 했나?
나 왜이러고 있지? 계속 의문점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게 쌓이고 쌓이면 결국 나중에는 포기를 하게돼요
어차피 관심을 보여도, 서운함을 티내도 짜증내거나, 아니면 단답으로 올것이고
그러한 답장에 의해 나는 또 상처받을 것이고
처음에는 변한 상대방의 행동에 왜 이럴까 왜 한없이 다정했던
사람이 이렇게 변한것일까, 내가 뭔 잘못을 했나? 처음에는 나에게만
그 이유를 찾게되고 별생각이 다 듭니다. 어떻게든
사랑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서 별 말을 다하고 서운함도
얘기해보고 내가 행동을 바꿔도 보고 별걸 다해봅니다
근데 그러다 안되면 그냥 포기, 인정을 하게돼요.
아 이사람은 더는 나를 그때 그 마음처럼 사랑하진 않는구나.
이 사람에게 나는 이정도 존재만큼 작아진 것이구나. 이 사람에게
나는 이제 별로 큰 의미가 없구나 그것을 이해하게 되면
이제 빠르게 하나둘 포기가 돼요. 같이 했던 것들
같이 하고싶었던 모든것을 더는 안되는거 알고 의미가 없다는걸
느끼고 포기하게 됩니다
그리고 점점 같이 하는것들, 같이 했던것들
같이 꿈꿨던것들 다정히 했던 대화들 서로 꽁냥거리며 사랑을 느꼈던
모든 것들이 조금씩 줄어들면서 상대방은 편해지고
나머지 상대방은 점점 허무함을 느껴갑니다.
그러다가 이제 많은 것들을 혼자하게 되고 그것이 익숙해졌을때
딱히 상대방과 함께 하면서 의미를 느끼는 것들이 다 줄어줄고 나면
굳이 이 사람과 사귈 필요가 있나? 우리 왜 사귀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게되고 그러다가 어느날 사소한 싸움을 계기로 이별
참 .. 레파토리 똑같죠. 서로 사소한 대화에도 집중해주고
관심 가져주는거, 말 함부로하지 않고 상대방 무시하지 않는거
하루에 사소한 일상 대화하면서 서로의 안부를 주고받고
공감하고 소통하는거 정말 사소한 농담 하나하나까지도
사랑의 과정 중 하나인데 그냥 그런것들이 하기 싫고 귀찮으면
연애하지 마세요.
본인이 잘나서도 아니고 상대방이 못나서
당신 없으면 사귈사람 없어서, 줏대없는 바보라서
그렇게 쩔쩔매는게 아니라 그만큼 많이 좋아해서
혹시라도 상대가 상처받을까, 상대가 실망할까, 떠날까봐
싫은소리 한번 제대로 못하고 쩔쩔매는거에요.
사람 마음 언제까지고 한결같지 않아요 소모되는 감정이고
상대적인 거라서 그 한결같은 마음도 일방적이면
언젠간 지치기 마련. 정말 헤어지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면
상대방 마음이 다 고갈되서 지쳐서 떠나기전에
내가 귀찮고 짜증날떄, 상대방은 어떤 심정으로 나한테
그런말을 한 것일지 한번쯤은 헤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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