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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냠냠

원작을 알면 잔혹한 전래동화의 결말

이미 아시는 분들은 많이 아시는 전래동화의

원작 결말들~참 잔인한 내용들이 많아 저도 처음에는

충격을 먹었었는데요, 나이를 더 먹고 보니 이제는

잔혹해서 충격적이보다는 현실적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출처 - 유튜브 랭킹스쿨 Ranking School

 

 

 

아이들의 꿈과 희망 상상력을 위한 동화는 보통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이 일반적인데.. 아이들을 위해 다시 만든

동화가 아닌 원래 원작은 결말이 다 다르다고 하네요.

인어공주는 원래 우리가 알기로는 왕자가 이웃나라 공주를

사랑하게 되고 인어공주는 물거품으로 사라지게 되죠

하지만 원작은 여기서 약간 더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추가되어 있다고 합니다.

 

 

 

 

 

 

인어공주의 언니들이 머리카락을 팔아 가져온 칼로

왕자의 심장을 찌르면 인어는 다시 꼬리를 얻을 수 있었는데

왕자를 사랑한 인어공주는 차마 그러지 못하고 칼을 버리고

물거픔이 되어버렸다는 원래 새드엔딩에서 조금 더

현실적으로 슬퍼지는 새드엔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 알았던 빨간망토의 원작은~...

통쾌한 내용은 다 사라지고 정말 현실적인 결말이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빨간망토는 할머니로 변장한 늑대 배를

갈라 돌을 잔뜩 넣고 우물에 빠트린다는 그런 내용으로

저는 기억하고 있었는데요 원작은 늑대가 할머니도

잡아먹고 결국 빨간망토도 잡아먹어 버린다고 하네요.

 

 

 

 

 

 

 

 

신데렐라가 제일 잔혹하고 충격적이었죠. 나머지 구두의 짝을

찾던 왕자와 신데렐라는 재회하고 행복하게 산다는게 결말이었는데요.

 

원작은 신데렐라의 신발을 자기들의 것인척 하기 위해

계모와 새언니들은 엄지 발가락과 발뒤꿈치를 잘라 억지로

구두에 발을 맞춰 자신들의 것이라고 말하고

그럼에도 왕자는 신데렐라를 구분해내 결혼을 하고

결혼식에서 하얀 새가 언니들의 눈을 다 파먹어 버린다는

결말. 제가 알고있는거랑은 조금 다르네요, 제가 알고있는건

신데렐라가 새언니들을 죽여 젓갈로 만들어 계모에게

보낸다는 내용이었는데 이야기마다 다 다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