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유튜브 남녀사연
맞아요~ 학생때 보면 남자애들은 체육 시간에
다같이 모여 즐기는 운동을 하고 여학생들은 무리지어
앉아서 수다를 떨거나 했었죠. 저도 움직이는걸 정말
귀찮아해서 체육시간이면 어떻게든 쉴 궁리만 했으니까요
근데 학교 끝나면 게임을 하거나 번화가 가서 노는건
남학생, 여학생 구분보다는 성격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번화가 가서 놀기도 했지만 그것보다
게임을 좋아해서 친구랑 맨날 피시방 갔거든요
공감합니다. 남자친구를 보면 남자들은 만나면
서로 취업얘기 미래얘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술잔을 기울이고 서로 공감해주고 위로해주고
그러더라고요~ 그런 인간관계 참 좋은 것 같아요
반면에 여자들끼리 만나면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오랜만에 만나도, 매일 만나도 힘든일을 나누기보단
서로의 이야기만 하기 바빠요 ㅋㅋ 그리고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보다는 그냥 쓸데없는
수다 떨기 바쁘죠~ 그런데 저는 이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서로 공감해주고~ 이야기꽃을
피우고 그러면서 스트레스가 싸악 풀리거든요
남자들은 결혼하고도 친구가 필요하다는데 ..
음 저는 잘 모르겠어요. 어찌보면 연인도 친구 아닌가요?
나를 가장 잘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존재일텐데
그런 존재이니 결혼까지도 한 것 아닐까요?
저는 이말에는 공감을 못하겠어요. 여자도 그렇고
남자도 그렇고 나이 먹어가면서 현실에 치이면서
사는건 누구나 다 그렇고 젊음이 흘러가는 것이
아쉬운 것도 누구나 다 똑같죠.
서로 마음만 통하고 계속해서 소통이 되고
감정의 공유가 되는 부부라면 굳이 친구를 만나지
않아도 집에서도 충분히 사랑하는 사람과 대화를 통해
하루 피로를 풀고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남자도 남자 나름이고 여자도 여자 나름
여자라고 진정한 친구가 없는것은 아니죠~
저는 친구가 별로 없는데 그게 부끄럽지 않아요
제가 친구 많이 사귀기가 귀찮아서 학생때부터
별로 안사귀었거든요. 살아가면서 친구가 있다는
것은 참 좋지만 너무 많아도 참 귀찮고 피곤해지는
일이 많더라고요..
친구는 그냥 나와 마음이 잘 맞고
오래보아도 함부로 대하지 않고 만나면 편한친구
한두명만 있으면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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